이슈퀘스트, ‘차량 IT융합과 ITS 기술, 시장 실태와 전망’ 보고서 발간
상태바
이슈퀘스트, ‘차량 IT융합과 ITS 기술, 시장 실태와 전망’ 보고서 발간
  • carnews
  • 승인 2014.11.17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조사 전문기관인 이슈퀘스트는 시장보고서 ‘차량 IT융합과 ITS 기술, 시장 실태와 전망’ 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ICT기술을 융합한 자동차산업은 첨단 ICT신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의 센서와 전자장치가 상호작용하여 운전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환경을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 중 최근 부상하고 있는 지능형 교통제어시스템은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전자·제어 그리고 통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교통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함으로써 교통체계의 운영 및 관리를 과학화 · 자동화하고, 교통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차세대 교통시스템으로, 급증하는 교통량에 따른 교통혼잡·안전·환경에 대한 개선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교통체계의 지능화 및 교통운영의 효율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C-ITS가 주목받고 있으여 이로 인하여 도로, 차량, 운전자 간의 연관성이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 기존 ITS 기술은 센터 중심의 일방향 서비스이며 유선통신 기반의 인프라 중심 시스템인데 반하여, C-ITS 기술은 현장 중심의 양방향 서비스로서 무선통신 기반의 시스템이며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교통사고 발생 전에 대비 혹은 회피, 또는 신속한 사후대응이 가능한 기술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Safety Pilot, 유럽에서는 Drive C2X라는 프로젝트로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C-ITS 서비스 개념 검증 단계를 거쳐 현장 실증시험 단계로 진행이 되고 있으며 2013년 말에 국토교통부는 본격적인 차세대 ITS 핵심기술 개발 및 시범사업을 실시할 것을 발표한 바 있다. 국내 시범사업 우선추진 서비스 후보로는 안전운전 지원, 교차로 통행지원, 긴급상황 지원, 협력형 교통관리, 전자지불(ETC), 대중교통 부분이 있다.


새롭게 부상하는 ITS 기술을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처럼 정부와 기업의 선도적 노력이 중요하다. 이에 이슈퀘스트는 국내외 ITS 산업 현황 속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 중인 여러 분야의 업체 및 관계자들을 위하여 본 보고서를 기획하였다. 본 서는 ITS 관련 해외 주요 사례를 면밀히 정리· 분석하고, 기반 기술로 관련이 높은 ‘스마트 하이웨이’, ‘자율 주행’, ‘자동차 통신’ 등의 주요 기술과 국내 ITS 관련 주요 연구개발 동향도 조사·분석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이슈퀘스트.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