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 9월 6일 "당진발전소 방문"
상태바
윤상직 장관, 9월 6일 "당진발전소 방문"
  • carnews
  • 승인 2014.09.05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추석 명절 직전인 9월 6일 충청남도 당진발전소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발전소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안전한 발전소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 당진화력발전소 현장 방문 개요 >

ㅇ 일시: ’14. 9. 6.(토), 09:30 ~ 11:05

장소: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화력발전소 현장, 석문각 온배수시설 부지


이번 방문은 다소 취약할 수 있는 추석연휴 기간중 발전시설을 방문하여 안정적인 전력공급 체계와 안전사고에 대응한 신속한 사고수습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윤상직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중앙제어실과 건설현장 등을 방문하여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사고수습 체계를 점검하고, 근처 온배수시설 부지를 방문하여 온배수의 농가활용*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 발전소 온배수 활용사업 : 산업부에서 기발표(7.17)한 6대 신산업의 일환으로 발전소 온배수를 회수하여 인근 농가의 작물재배시 필요한 난방열원으로 공급


또한, 추석기간중에도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에 힘쓰고 있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발전소 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 당진화력발전소 온배수 시범사업(안) 개요 >

(내용) 당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복합영농시설 건설

(주체) 발전사?지자체?지역개발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영농법인(SPC) 설립

(역할) 발전사(온배수 공급, 배관설치), 정부(제도개선 등 지원)


온배수 활용사업은 현재 정부가 에너지 신시장 창출방안으로 추진 중인 6대 신산업의 하나로, 버려지는 온배수를 시설원예 등의 난방열원으로 활용함으로써 관련 신재생에너지 산업 및 농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 참고: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신산업(7. 17. 발표) 개요>


(전력 수요관리사업) 기업, 건물, 공장의 절전설비를 활용, 절약한 소량의 전기를 모아 전력시장에 입찰하여 수익 창출


(에너지관리 통합서비스사업) 금융, 보험, 에너지관리기술을 묶어 ESS· EMS·LED 등을 구축하고 유지·보수서비스도 제공하는 통합서비스사업


(독립형 마이크로 그리드 사업) 발전단가가 높은 도서지역의 디젤발전기를 [신재생+ESS] 융합 마이크로 그리드로 대체하는 사업


(태양광 렌탈 사업) 정수기 임대사업과 비슷하게 태양광 설비를 가정에 빌려주고, 줄어든 전기요금 등을 통해 수익 창출


(전기차 서비스 및 유료충전사업) 충전기를 설치하고 전기택시 등 전기차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유료 충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화력발전 온배수열 활용 사업) 화력발전소에서 버려지는 막대한 온배수열을 인근의 복합영농에 활용하는 사업



[교통뉴스 이서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