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
상태바
윤상직 장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
  • carnews
  • 승인 2014.09.04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윤상직 장관은 9.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민생 물가를 체험하고,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세종전통시장*(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소재)을 방문하였다.


 방문일정은 시장상인회* 관계자와의 간담회와 장보기 행사로 이루어졌다.

   * 1931년 조치원시장으로 개설, ’13. 4. 조치원, 조치원우리, 조치원 재래 등 3개시장을「세종전통시장」으로 통합(시장규모: 427개 점포, 상인 560명)

   ** 상인회 회장: 김석훈(56세), 공주수산상회와 양계장 운영


윤장관의 전통시장 방문은 현장에서 애로를 청취하고 답을 찾기 위한 국정기조에 따른 것이며, 무엇보다 세월호 사고 이후 침체되었던 내수경기를 살리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상인과의 간담회에서 세종시와 시장상인회는 올 1월 세종전통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시장 상인회에서도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을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에 윤장관은 “전통시장도 이제는 지역의 문화, 관광 등을 융합하여 보고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특색있게 발전시켜 나가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간담회 이후, 윤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장을 보면서 추석 명절을 앞둔 민생 물가를 직접 체험했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활용이 촉진되도록 산업부가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독려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 산업부는 산하 41개 공공기관 등과 함께 금년도에 온누리상품권 구매(112억원), 공공기관 자매결연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임.


시장방문 이후 윤장관은 세종전통시장 인근에 위치한 ‘세종중앙지역 아동센터(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해 추석 선물을 전달하며 소외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윤장관의 전통시장 방문과 별도로 차관, 실장 등 도 전국 주요 시도의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였다.


[교통뉴스 이서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