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추천 곤충 에듀멘터리 ‘곤충왕국 3D’, 8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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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추천 곤충 에듀멘터리 ‘곤충왕국 3D’, 8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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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0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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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환경부 윤성규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곤충왕국 3D’ 에듀멘터리의 시사회가 진행됐습니다.

 

시사회에서는 국민 삼부자로 인기를 끌며 이번 에듀멘터리의 내레이션 더빙을 맡은

김성주 아나운서와 그의 아들 민국-민율 형제도 참여해

윤성규 환경부 장관에게 감사패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에 개봉한 곤충왕국 3D’는 지난겨울 MBC 창사 52주년 특집 다큐멘터리로 방송된 후

방송통신위원회 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곤충, 위대한 본능을 스크린에서 재탄생시킨 작품입니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으로 만들어지고 환경부 추천작으로 선정된 곤충왕국 3D’

다큐멘터리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내용들로 교육과 다큐멘터리가 결합된

국내 최초의 곤충 에듀멘터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합니다.

 

지구의 눈물시리즈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제작진들이 다시 뭉쳐

총 제작기간 700, 총 제작비 10,

그리고 제작을 위해 이동한 거리만 약 65,430km에 달하는

큰 규모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끌고 있는데요,

4억 년간 진화를 거듭해온 곤충의 경이롭고 신비한 세계를 생생하게 담아냈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 기록된 곤충은 약 80 만종이고 전체 동물 수의 약 3/4에 이르지만

곤충의 생태에 대한 내용은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것이 사실인데요,

 

곤충들의 개성 넘치고 본능적인 삶의 모습은 물론,

찬란한 성충이 되기 위한 변태 과정과 곤충들의 전쟁과 공존을 담은

최초의 국내 다큐멘터리로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곤충들의 드라마틱한 모습을 세밀하게 담아내기 위해

최첨단 3D카메라인 Red Epic Camera를 비롯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의 3D 접사 카메라 등 총 8종류의 3D카메라로 촬영해

더욱 생생하고 실감나는 3D로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는 814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는 곤충왕국 3D’

재미와 감동을 실감나는 3D영상으로 담아낸 만큼

올 여름 자녀와 함께 꼭 봐야할 교육 다큐멘터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뉴스 윤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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