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함피해자 신고
벤츠 다임러 트럭 코리아 고발하고 싶습니다 - 1
icon 박정우
icon 2018-03-23 13:43:58  |   icon 조회: 470
저희 부친께서 겪으신 일이며, 작년 2월 '박용진 국회의원 차량 결함 공청회'에 결함 채택되었으나 제작사 및 판매처에서 결함에 대해 적절한 사후 서비스를 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2015년 12월 1일 벤츠 유로6 아록스 14톤 차량을 1억 4천여만원을 투자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신차를 구매하였기 때문에 차량에 대해 하자 및 결함 없이 운행을 해야하지만, 출고 직후부터 차량의 문제가 발생되었고, 차량의 문제에 대한 증상 및 정황들을 서비스센터 및 다임러트럭 코리아 본사로 수차례 민원제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진단기 테스트를 이용하여 이상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정밀한 원인분석 및 시정조치를 취하지 않고 무상서비스 기간이 지나기만을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
차량의 결함이 많지만 대표적인 문제로는 운행중 계기판 클러스터에 각종 경고등이 점등됨과 동시에 기어빠짐현상입니다.
운행중 기어가 빠지게 되면 차량의 속도가 줄어들어 후미차량과 추돌할 가능성이 가장 크며, 실제 추돌할 위기를 여러번 경험하였습니다.
이 결함에 대해 서비스센터 및 다임러트럭 코리아 본사에 수도없이 민원제기를 하여 기어를 제어하는 TCM이라는 부품의 문제로 추정하고 교환하였지만 증상은 해결되지 않았으며, 부품 교환하기 전에 나타나지 않았던 정체불명의 소음들을 수반하여 지속적으로 차주의 운행에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부품을 교환하고나서 재 문의하였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원래 그렇다'라는 답변으로 초지일관하고 있습니다.
개선된 조치를 받지 못하여 벤츠 다임러 독일 본사로 영문 이메일 발송과 국민 신문고를 통하여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로 민원을 제기하였지만, 딱히 이렇다할 답변과 조치를 받지 못하였으며, 곧 끝나가는 무상서비스기간이 애석하기만 합니다.
수많은 내용증명 발송과 민원제기에도, 당연히 누려야하는 무상보증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차주는 정말 답답하고 억장이 무너질것만 같습니다. 하루라도 운행을 하지 않으면 생계에 지장이 있어 임시방편으로 조치를 하여 하루하루 운행하고 있지만 언제 어느시에 차주뿐만 아니라 타인의 안전까지 위협을 초래하고 있는 고속도로의 살인마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부디 면밀하게 확인 부탁드리며, 해당 판매처의 갑질행태에 대해 낱낱이 파해칠수 있도록 제보채택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첨부파일은 그동안 발생되었던 결함에 대한 진행상황 및 박용진의원 공청회 참석 자료 및 본 결함에 대한 인터넷 뉴스 기사 입니다.
2018-03-23 13: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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